서울에서 2017년, 2018년, 2019년 3년동안 가장 많은 거래수가 있었던 동은 어디일까? 거래수가 많은 동별로 매매건수 TOP 20을 뽑아보았다.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아파트 실거래 매매이다. 과연 어디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을까? 3년간 서울에서는 총 238,608건의 아파트 실거래가 이루어졌다. 

2017년에는 10,5091, 2018년에는 81,392, 그리고 2019년에는 52,125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2017년 부터 거래수가 약 20%, 30%정도 감소를 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가장 많은 거래가 있었던 동은 어디였을까? 아래는 전체 서울특별시의 법정동에 속해있는 동의 거래건수를 그래프로 나타낸 결과입니다. 1위에 잇는 동은 약 9000건의 거래가 있었고, 제일 낮은 거래수는 1로 나타나고 있다.

바로 상계동이다. 상계동은 노원구에 속하고 있으며 강북에 위치하고 있다. 상계동 역시 거래건수는 2017년부터 서서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년도별로 거래건수가 거의 모든 동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 외에 Top 20에 속한 법정동은 아래와 같다. 상계동은 2위인 중계동보다 약 1.6배 더 많은 거래를 나타내고 있다.

법정동 거래수
상계동 9018
중계동 5598
신정동 5151
구로동 4498
봉천동 4410
창동 4286
목동 3758
월계동 3637
잠실동 3379
서초동 3230
화곡동 3156
공릉동 3155
신림동 3119
미아동 2920
신내동 2639
시흥동 2584
신월동 2580
길음동 2579
정릉동 2467
방화동 2448

반면 거래량이 1개인 동은 총 10개의 동이 있으며 아래와 같다.

법정동 거래수
예장동 1
신교동 1
오장동 1
능동 1
수송동 1
부암동 1
필동1가 1
구수동 1
필동3가 1
정동 1
구기동 2
혜화동 2
청파동1가 2
미근동 2
동교동 2
갈월동 2
옥인동 3
동선동3가 3
동선동5가 3
삼선동5가 3

3년동안 거래수가 1인 동이 있다는게 정말 신기할다름... 갈수록 점점 거래의 건이 준다는것은 어떻게 해석할수 있을까? 지금 지식에서는 서울의 집주인들이 집가격이 더 오를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은 내놓지 못하고 갖고 있는걸까? 수요는 많을텐데 공급이 없어서 그런걸까? 볼수록 궁금한 부동산의 세계 차근차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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