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숙소는 나하(남쪽) 아니면 차탄(중부)으로 쪽으로 나눌수 있을것 같다. 북쪽은 시내보다는 산이 위주이기 때문이다. 가장 크게 남쪽(나하), 중부(차탄)이냐를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차를 렌트했느냐가 중요하다 렌트 했을때는 무조건 차탄 렌트가 아니라면 나하시내를 추천한다.


렌트를 하지 않았다면 나하시내 근처를 추천한다. 나하 시내에 머물면 좋은점은 패키지 관광지가 보통 나하시내에 있는 호텔에서만 픽업을하기 때문에 이동하기가 좋다. 이 말은 충분히 차를 렌트하지 않아도?~ 위쪽으로 가는 교통편이 많다는것! 굳이 렌트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렌트를 한다면 다양한 선택이 있지만, 나는 차탄(중부)를 추천한다. 렌트를 한다면 숙소에서 보통 차량을 가지고 오면 주차비용으로 1,000엔(약 10,000원)을 내야한다. 물론 하루가 아닌 머무는 동안 한번만 내면 된다고 한다. 중부에서는 남쪽, 북쪽으로 이동할때 대략 1시간정도로 모두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남쪽 -> 중부 (약 1시간), 중부 -> 북쪽(약 1시간) 정도 쇼요.




우리는 렌트를 하지 않았고(사실 못했다.), 아메리칸빌리지인가 속해있는 차탄(중부)에 숙소를 잡았다. 숙소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횡단보도 한번 건너면 되는 정도의 거리로 너무 관광지가 아닌 5분정도 떨어져 있는 위치여서 좋았다. 간단하게 아메리칸빌리지에 대해서 설명하면 아메리칸빌리지는 다양한 먹을거리, 쇼핑거리(큰 구제샵, 쇼핑몰이 많다.), 그리고 오락시설(근처 빠칭코, 볼링장, 오략실 등등)이 있다. 다만 나하시내를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고 50분정도 이동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우리가 머문 숙소는 "Comport plus"라는 숙소인데, 방이 하나있고, 복도가 있고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일단 샤워실 수압이 끝내준다. 외국에 나가면 샤워기에 수압이 약하면 씻는동안 씻은것 같지가 않은데, 여기는 일단 합격! 화장실도 샤워실과 분리되어 하나의 방으로 있어서 아주 조용하게 일처리가 가능하다. 1층에는 작은 커피머신이 있어서 100엔을 주면 모닝커피도 해결이 가능하다.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가끔은 투머치이지만 친절하니 너무 감사할다름. 우리가 12월 31일에 아메리칸빌리지에서 파티같은게 없는지 물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새해라고 귀엽게 포장한 선물도 주셨다. 가장 아쉬운점은 호텔이 아니다 보니 청소, 수건채우기는 우리의 몫! 그래도 엘리베이터 옆에 장기투숙객들을 위해 수건이랑 칫솔 등 세면도구를 배치해서 올라가는길에 쉽게 가지고 갈 수 있어서 까먹지 않고 항상 잘 가져갔다. 그리고 조식은 없다! 하지만 근처 편의점이 거리가 5분정도에 있어서 아침을 항상 사가지고 들어가서 문제 없었다.

Comport Plus의 상세 내역은 아래 참고! (부킹닷컴을 광고하는것 같지만... 해당 숙소의 사이트는 일어로...)

모두 알맞은 숙소를 잡기를 바란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여행지 설정! 그리고 다음이 숙소 이니 현명하게 선택해서 여행의 불편함이 없기를 바란다.



항공권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찾다가 스카이스캐너에서 Trip.com에서 판매하는 피치항공의 항공권을 찾았다아무래도 연말이고, 월요일 하루 휴가를 내면 ,,, 까지 쉴수있는 연휴이기 때문에 비행기값이 저렴하진 않았다화물 포함 인천공항에서 나하공항까지 161,312원이 들었고, 나하공항에서 인천공항은 341,454원이 들었다.


기내수화물: 진짜 검사해?


피치항공은 기내 수화물 반입조건이 있는데 무게가 7kg이다출발하기 전에 몇몇 블로그의 후기를 보니 비행기를 타기전에 무게를 측정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지켜야한다고 한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면세가 포함되면!? 무게가 7kg 넘기지 않는게 어렵다. 우리가 보통 거의 넣지 않고 옷몇개만 넣어도 7kg정도인데... 여행가기 위한 짐을 들고가기 위해서는 그냥 추가수화물을 이용하라는 얘기라 같다참고로 인천에서 나하갈때는 무게를 측정하지 않았고, 나하에서 인천공항 올때는 무게를 측정하는데 1kg 초과됬는데 그냥 웃으며 넘겨줬다.


추가수화물: 추가수화물을 저렴하게


추가수화물을 우리는 1명만 추가했는데, 추가 수화물은 20kg 가능하다. 근데 위에 가격을 보면 하나는 36,066, 하나는 19,486원으로 46%정도 더비싸거나 저렴했다. 이번에 하나 알게된 사실인데,trip.com 항공권을 구매할 있는 중국의 대행사 업체이다. 그렇기 때문에 trip.com에서 수화물을 추가하면 수수료를 받는다. 사실 얼마 받지 않겠지 했는데 18000 정도의 수수료를 받는다. 그렇다면 수화물 추가를 있는 팁은 무엇이냐! 직접 피치항공에 들어가서 trip.com으로 예약한 예약번호로 나의 예약을 조회한 이후에 수화물을 추가하면 36,066원이아닌 19,486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진작에 이렇게 피치항공사에서 직접 결제하면 좋았을것을, 사실 수수료가 이렇게 클거라고 생각안했는데, 아쉽다! 참고로 추가수화물은 한번 신청하면 변경/취소가 불가능하다.


간이건물: 오키나하 나하 공항에 내려야지 여기에... 면세는?




"피치 항공은 간이건물같은 컨테이너에서 탑승/하차 한다." 우리나라 인천공항에는 터미널1, 터미널2 있듯이 나하공에도 국제선, 국내선이 따로 있다. 피치항공은 국제선, 국내선도아닌 간이건물에 내린다. 이말은 우리가 하차해서 국내선, 국제선으로 셔틀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을뿐만 아니라 면세를 이용할수 없다! 사실 나하에서 체크인을 하기전에 작은 가게가 하나 있고,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면 작은 면세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체크인을 하고 나면 면세가 없다고 생각하고 체크인 전에 작은 상점에서 선물을 산다. 상점은 면세가 아닐뿐만 아니라 일반상점보다 가격을 비싸게 팔고 있으니 참고하자. 피치항공 면세점은 양주 5, 과자, 초콜릿, 라면, 담배 이런 종류를 소량으로 판매하는 구멍가게다.



간이건물에 있는 작은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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