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렌트


오키나와 렌트는 나하 공항 근처와 주변도 가능하다. 렌트를 가기전 1주일 전에 알아보았는데, rentals.com 에서 좋은 가격이 있어서 3일에 11만원 정도의 가격의 승용차(아반테 정도?) 예약했다. 예약이 끝난줄알고 이제 투어 몇개를 신청했는데, 몇일뒤에 이메일이 왔다.


메일의 내용은... 


지금은 연중 아주 바쁜시간입니다. 고객님께서 선택하신 시간과 날짜에 선택하신장소에서 차량은 확정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는 다른 대체 렌터카 파트너와 같이 찾아보았으나 가능하지가 않았습니다.


? 우리 가기 몇일전인데 이렇게 메일을... 사실 렌트는 빨리하면 할수록 좋지만, 오키나와 정도면 관광지고, 교통이 그렇게 좋지 않다고 들어서 쉽게 렌트가 가능할줄 알았는데, 차가 없다니... 웃긴건 예약을 했을때 차의 재고가 없다면 홈페이지에 없다고 표시를 해줬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매우 많이 남는 rentals.com 일단 예약 부터 받고 보니... 아쉬웠다. 정리하면 rentals.com에서 예약을 했다고해서 무조건 되는것은 아니라는것! 그리고 자동차 렌트는 호텔예약할때 동시에 하는게 좋다!


버스

일단 우리는 사실을 오키나와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전날에 알게되었다.

해외여행 나가면 구글맵이 우리에게 필수앱이지만 구글맵에서 알려주는 교통정보가 모두 정답은 아니다. 왜냐! 구글맵에서는 오키나와 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하지만? 오키나와에도 버스가 있다!!! 처음에 구글맵에서 경로찾기해서 나오지 않으면 무조건 교통편이 없다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전날 외진곳까지 걸어갔다가 큰길까지 나오는데, 1시간은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 고마운 오키나와 현지인을 만났고, 현지인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있고 내가 버스정류장까지 내려준다고 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우리는 첫번째로 버스를 있었다. 무려! 마지막전날에 말이다.





일단 구글맵는 오키나와 버스가 공항리무진, 모노레일 두개만 표시된다! 만약 아메리칸빌리지(차탄)에서 어느 관광지를 찍으면 공항리무진을타고 나하시내(남쪽)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거나, 오른쪽으로 가라고 안내를 해준다.


공항 리무진은 1시간 간격으로 보통 있으며, 리무진이 지나가는 호텔의 로비에서 표를 구매해서 탑승을 해야한다. 보통 차탄에서 나하까지 가는 비용은 한사람당 180 정도 된다. 거리에 비례하기 때문에 만약 국제거리를 가거나 슈리성을 간다고 하면 아하시바시역까지 이동하면 좀더 저렴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공항리무진이 아닌 버스를 타고 가면 빠르게 갈수 있다. 오키나와 지도를 보면 큰길이 보이는데, 보통 큰길을 걷다보면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마치 운영되지 않는 버스 정류장 처럼 보이지만 버스가 지나다닌다. 오키나와 버스는 거리에 따라 비례해서 금액을 내는데 버스 요금이 상당하다. 5정거장? 15 정도의 거리를 탔는데, 한사람당 2~3천원 정도의 요금을 지불했다.


택시

택시는 우리나라 요금이랑 비슷한것 같다. 하지만 기본요금은 우리나라보다는 비싼 550( 5500) 이고, 거리로 따졌을때 나하공항에서 차탄(아메리칸빌리지)까지는 대략 4,000 정도 나온다. 소요시간은 대략 30~40분정도 소요, 원화로 따지면 4만원 정도 나온다.


일본앱에 JapanTaxi라는 앱이 있는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카카오택시이다. 공항과 바다 근처에서 잡아보려 했지만 한번도 잡히지 않아서 사용도 못했다. 그냥 공항같은 경우에는 문에서 나오면 바로 택시줄이 있으니 그냥 타면 된다.


모노레일


모노레일은 아사히바시역에서 슈리역까지 이동할때만 사용 했다. 보통 1일권을 구매하는 사람도 많은데, 3번이상 탈꺼면 1일권을 추천한다. 일수가 기준이 아닌 24시간 기준으로 사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여기서 팁은 만약 1일권을 구매하면 슈리성입장권을 할인해준다. 대인 일반이 820엔이니 할인을 얼마해줄지 모르지만 일단 1 승차권은 내밀어보자. 얼마나 할인을 하는지 모르는 이유는 이미 승차권을 구매하고 모노레일에서 팜플랫을 보고 그때 알았기 때문에 확인을 못했다.


걷기


튼튼한 두다리로 하루에 2만보를 넘게 걸었다. 걸어서 좋았던점은 빠찡코를 우연히 접해볼수 있었다. 우리는 200 + 민트사탕 + 초콜릿과자(우연히 해변에서 만나 우리를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준 카라를 좋아하고, 빅뱅과 욘사마를 아는 귀여운 친구의 프레젠또) 벌었다. 이후에도 우연히 빠찡코는 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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